泫雅罹病！瞞3年發長文坦白：我不敢說

發佈時間：2019/11/28 22:48
最後更新時間：2019/11/28 22:48

泫雅 (圖／翻攝自IG Hyun Ah)

南韓性感女星泫雅用擁有高人氣，日前才因公開與男友的戀情而備受關注，不過她今(28日)在IG發文坦承，自己在2016年就被診斷出憂鬱症和恐慌症，連自己都很驚訝，但後來又發現她有迷走神經性昏厥，還發生了很多次，「我無法和任何人說，如果被大家知道我生病了，還會突然昏倒，這樣誰想邀請我參加活動？」語氣流露的痛苦讓許多粉絲十分心疼，紛紛留言替她加油打氣。

泫雅回想，自己從小就夢想要登上表演舞台，「我實現了一直不敢相信能成功的夢想，我一直都心存感激」，但是她也因為承擔所有人的期望而喘不過氣，總是用力埋頭努力，瘋狂地向前奔跑，想要努力回報粉絲和身邊所愛的人，因此總是認為自己還能夠繼續撐下去。

接著，泫雅話鋒一轉，表示2016年被診斷出有憂鬱症及恐慌症，連她自己都相當驚訝，「我根本不知道自己很痛苦，我當時不敢置信」，但後來她接受了每兩周一次的治療，當她以為漸漸穩定了，後來又被診斷出患有迷走神經性昏厥，受到重大刺激或疼痛就可能會眼前發黑昏倒，這讓她相當崩潰，「我無法告訴任何人，如果被大家知道我生病了，還會突然昏倒，誰還會想邀請我參加活動？」她說道自己十分喜歡舞台，因此很長時間都無法說出口，也不想讓人知道她為此困擾。

泫雅在最後說道，每次倒下都覺得對相信她的人十分愧疚，因此現在決定說出來，「對不起，我想讓心裡輕鬆一點」，她也表示自己今後仍會一樣勇敢誠實，好好的過生活，不讓粉絲擔心。許多粉絲也心疼地回應「我愛你，無論你是什麼樣子」、「謝謝你這麼勇敢地說出來，你仍是我心目中的泫雅」、「你現在已經是既漂亮、可愛又健康的人了」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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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yun Ah（@hyunah_aa）分享的貼文於 PST 2019 年 11月月 28 日上午 1:48 張貼